'꽃게랑' 양말됐다… 빙그레, 바나나시스터즈와 협업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09.15 10:46
꽃게랑 바나나시스터즈 양말/사진= 빙그레
빙그레가 15일 패션 브랜드 바나나시스터즈와 협업해 양말 1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낵 제품 '꽃게랑'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국 바나나시스터즈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7000원, 3종세트는 1만5000원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시스터즈와 협업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양말 디자인에 활용된 스낵 4종은 모두 출시한지 30년이 넘은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꽃게랑은 지난해 '꼬뜨-게랑'이라는 패션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했고 올해는 '끄랍칩스'라는 부캐 마케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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