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입주 스타트업에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혜택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1.09.14 18:12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3사와 제휴를 맺고 입주 스타트업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는 카플랫 비즈, 타다, 카카오T퀵이 참여했다. 먼저 카플랫 비즈(휴맥스모빌리티)는 업무용 차량 공유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 내 입주기업이면 별도 구독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공유차량 이용 시 전국 하이파킹·하이그린파킹 주차장 또한 할인가로 제공한다.

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엔씨(VCNC)는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2000원 할인 쿠폰을 입주 기업 임직원 1인당 1회씩 제공한다. 입주 기업이 법인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에 가입할 경우에는 한달 간 탑승 비용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퀵서비스 '카카오T퀵'을 10% 할인가로 제공한다. 50건 이상 이용한 입주 기업에게는 기업 계정으로 5만 비즈 포인트도 지급된다. 9월 오픈 프로모션으로는 카카오T퀵을 1건 이상 이용할 경우 카카오 캐릭터 상품 등도 1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동과 운송 업무가 불가피한 입주사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사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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