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권오승)는 지난 9일(목)~10일(금) 양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의약바이오 제제 규격 및 품질 평가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개최한 2021 제제기술워크숍을 온라인 생중계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 이번 제제기술워크숍은 한국약제학회 권오승 회장의 개회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서경원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김미정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조기숙 대표(Pharma S&C) △강신정 자문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효현 이사(Pharma&CMC) △고휘원 수석(Thermo Fisher Scientific Korea) △김유찬 상무(Becton Dickinson Korea) △손정현 센터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혜정 대표(케일럽 멀티랩㈜) △서성애 대표(Global Bio-Connection_SSP) △양성모 팀장(㈜LG화학) △한원용 팀장(㈜셀트리온) △차돈규 이사(㈜판토스) △야마구치 토쿠타로 팀장(J2H Biotech) △김동민 팀장(㈜LG화학) △조상은 팀장(㈜대웅제약) △김무성 이사(보령제약㈜)로 구성된 연자진은 품질규격 및 의약품 허가 동향, 규격 및 품질평가 최신 기술, 생체시료 중 약물 평가 사례, 바이오제제 품질평가 사례, 합성의약품 규격 및 품질평가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오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련 실무자, 연구자, 교수, 포스닥 및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한다"며 "제약바이오 의약품의 품질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의약바이오 제제 규격 및 품질 평가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준비한 프로그램이 제약산업체의 제품관리와 신약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약제학회는 2021 제제기술워크숍의 주요 행사로 약제학 전문 우수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회원들에게 취업정보 및 채용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는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원제약, 동국제약, 보령제약, 유영제약, 유유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등 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면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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