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우성진 단장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진광식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연구·창업·정부지원사업 등 산학협력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등 지역특화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동 △안광학 디자인·마케팅·수출 등 관련 전문인력양성 및 창업지원에 대한 교육·지원체계 확립 △산·학·관 협력을 위한 기술교류 및 포럼, 세미나 등 공동 추진 △대구·경북 주력사업 연계 평생직업교육 분야 확대 △대구·경북 전역으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확대 △평생직업교육 관련 교육훈련 및 과정 개발에 대한 상호 간 편의 제공 등이다.
진광식 원장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대구과학대의 상호협약을 통해 안경산업특구를 발전시키고 평생직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제고와 국내 안광학 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진 단장은 "지역사회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활성화에 대학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과학대에서 추진하는 27개 평생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상세 정보는 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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