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카일리 제너, 파격 패션 여전…D라인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9.10 00:30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카일리 제너는 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과감한 네크라인의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에 같은 색 롱 가죽 코트를 걸친 모습이다.

카일리 제너는 몸에 딱 달라붙는 디자인의 초미니드레스를 입어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을 드러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카일리 제너는 임신중에도 아찔한 굽 높이의 샌들 힐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카일리 제너는 매끈한 가죽 패션에 복고풍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영화 '매트릭스'가 연상되는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Pregnant)이라 적힌 임신 테스트기로 시작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카일리 제너가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스콧, 첫째 딸 스토미 웹스터와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 엄마 크리스 제너에게 소식을 알리는 모습, 우아한 D라인이 드러나는 독특한 의상을 입은 모습 등이 담겨 화제가 됐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에 오르며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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