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딘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루머에 시달린 스타'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7위에는 가수 선미가 이름을 올렸다. 선미는 과거 57만원대 구찌 수영복을 무대의상으로 입은 영상이 조회수 54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꼬리표처럼 '선미 가슴 수술'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다니게 됐다. 선미가 그룹 원더걸스 활동 당시 몸매와 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선미에 앞서 섹시 스타 이효리 역시 가슴 성형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효리는 그룹 핑클 활동 시절에 청순한 이미지를 위해 가슴에 압박붕대를 감고 활동했다고 말한 바 있다. 솔로 데뷔 후 모든 것을 해제했다고.
이후 핑클 시절과 달라진 모습에 가슴 성형 의혹이 돌자 이효리는 본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직접 루머를 일축했다.
당시 경미한 교통사고로 엑스레이를 찍게 된 이효리는 의사에게 "가슴 수술한 사람은 엑스레이에 나오냐"며 직접 소견을 요구했다. 그는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과 가슴 성형을 한 사람의 엑스레이 사진을 비교하며 자신이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음을 시원하게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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