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브랜드 앰버서더 김우빈과 함께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 화보를 6일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김우빈은 한 손에 서양 배와 향수를 쥔 채 포즈를 취했다.
김우빈은 얼굴을 살짝 틀어 한결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조 말론 런던 화보에서 김우빈은 특유의 독보적 분위기로 '가을 남신' 자태를 뽐냈다.
특히 그는 황금빛 햇살을 받은 풍요로운 영국의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 프로패셔널한 포즈와 탁월한 감성 표현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우빈과 함께한 화보 속 등장하는 조 말론 런던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영국 시인 존 키츠(John Keats)의 '가을에게'(To Autumn)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화사한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와 이제 막 익은 배로 신선함을 극대화했으며, 감미롭고 달콤한 앰버, 파출리, 우디향이 더해져 은은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프레그런스 중 하나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이번 가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리미티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플루티드(Fluted) 유리 디자인의 보틀 안에 깊고 풍부한 가을의 정수를 표현한 향기를 담아 더욱 특별하다.
한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온라인 부티크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김우빈과 함께한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컬렉션 영상 역시 오는 10일 조 말론 런던 카카오 채널을 통해 오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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