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맥 OS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맥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도 매년 늘고 있다.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AV-TEST)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등장한 맥용 악성코드 수만 67만개로, 전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은 오피스키퍼로 윈도는 물론 맥OS 사용자의 정보유출 위협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슬기 그룹장은 "맥은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보안위협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디자이너와 개발자 직군 이외에도 맥을 기본 OS로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어난만큼 관련 연구개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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