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북권 초기 창업 기업 투자유치 위한 IR 연합캠프 성료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1.09.02 15:39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전북권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연합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권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 중인 군산대와 전북대, 전주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15개 초기 창업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IR 발표, 멘토링, 투자전문기관 협약식 등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투자 및 IR 전문가 강의 △기업별 IR 발표 △전문가 심층 컨설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투자 전략 수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라북도 창업보육 및 투자기업 육성을 위해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전북권 창업지원단 등 11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 연합행사에 참가했던 군산대 창업기업은 이달 5억 원의 투자 체결을 기록했다. 군산대는 올해도 참여 기업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성 창업지원단장은 "전북권 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3개 대학과 투자 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행사를 기획했다"며 "군산대 창업지원단을 주축으로 도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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