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북권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 중인 군산대와 전북대, 전주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15개 초기 창업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IR 발표, 멘토링, 투자전문기관 협약식 등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투자 및 IR 전문가 강의 △기업별 IR 발표 △전문가 심층 컨설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투자 전략 수립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라북도 창업보육 및 투자기업 육성을 위해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전북권 창업지원단 등 11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 연합행사에 참가했던 군산대 창업기업은 이달 5억 원의 투자 체결을 기록했다. 군산대는 올해도 참여 기업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연성 창업지원단장은 "전북권 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3개 대학과 투자 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행사를 기획했다"며 "군산대 창업지원단을 주축으로 도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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