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가상 아이돌' 나온다…'메타버스엔터' 설립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 2021.08.31 09:52
/사진=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넷마블이 메타버스(가상세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가 신설법인 대표를 맡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 △버추얼(가상의)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게임과 연계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 대표는 "게임과 연계한 메타 아이돌, 메타 월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글로벌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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