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오랫동안 연애를 쉬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박정민은 "부모님이 좀 연로하셔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25세 때가 마지막이다. 10년 됐다"며 "한 번도 먼저 고백을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향기'를 꼽으며 "섬유유연제 향과 체취가 섞인 그 사람만의 잔향이 나는 사람이 기억에 남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소개팅에 나선 박정민은 약사를 준비하는 33세 여성과 만났다. 소개팅 이후 박정민은 "선한 인상이 좋았다"며 애프터 만남을 가질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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