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 박정민 "연애 10년 쉬어…먼저 고백해본 적 없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8.30 21:58
/사진=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 화면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이 오랫동안 연애를 쉬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 게스트로 출연해 소개팅에 나섰다.

이날 박정민은 "부모님이 좀 연로하셔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25세 때가 마지막이다. 10년 됐다"며 "한 번도 먼저 고백을 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성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향기'를 꼽으며 "섬유유연제 향과 체취가 섞인 그 사람만의 잔향이 나는 사람이 기억에 남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후 소개팅에 나선 박정민은 약사를 준비하는 33세 여성과 만났다. 소개팅 이후 박정민은 "선한 인상이 좋았다"며 애프터 만남을 가질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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