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경남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1.08.30 17:26

경남 HI-Valley 주제로 경남도 등과 공동 주최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가 30일 제조메타버스가 주도하는 경남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도, 경남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30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제조메타버스가 주도하는 경남 제조업의 미래"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도가 조선해양, 자동차, 항공, 기계장비 산업에 적용할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를 주제로 펼쳐졌다.

경남 HI-Valley는 제조메타버스의 핵심 구성요소인 사람(Human Being)과 산업(Industry) 및 경남에 소재한 국가산단(Valley)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 조성될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의 뜻을 가진 합성어다.

에스피데크놀러지 장상규 단장이 '메타버스가 주도하는 새로운 세상', SK 김상연 수석이 '제조메타버스와 경남 제조업의 미래' 에 대해 발표했고 제조분야의 단계와 가상세계를 다루는 제조메타버스를 경남 기계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수립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 기획 연구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 '디지털 뉴딜 2.0'이 지역 주력산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조메타버스 경남 HI-Valley는 경남도가 후원하고 경남TP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과 경남대 LINC+사업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기획연구 사업으로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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