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취득' 문은상 前 신라젠 대표…징역 5년·법정 구속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 2021.08.30 14:58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배임 혐의로 기소된 문 전 대표 등 5명의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문 전 대표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350억원을 선고하고, 이용한 전 대표에게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4월 보석 석방됐으나 이날 법정에서 재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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