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BCU-BL 기반 맞춤형 교수법 개발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1.08.30 09:58
부천대학교 교육혁신원은 최근 BCU-Edutech 교수모델을 통해 학과의 전공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교수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학기에 개발된 식품영양과 이수정 교수의 '식가공실습 학생 흥미 유발을 위한 맞춤형 교수법'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원활한 실습 교과목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기 위해 BCU-BL 모델을 적용했다. 또 시·공간 제약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AR로 개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수업을 설계했다. 수업용 AR앱은 구글 앱스토어에 등록됐으며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다.

교육혁신원은 지속적으로 BCU-Edutech 교수모델을 통해 다양한 교수법 개발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인 학습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MZ 세대인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영상제작 등 복합적으로 연계된 교수법 개발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다양한 교수법을 경험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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