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맴버 이준영, 만취 운전자 1시간 추격…경찰 검거 도왔다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1.08.28 15:48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이자 배우인 이준영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이자 배우 이준영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추격해 경찰의 검거를 도왔다.

28일 이준영의 소속사 NH EMG 등에 따르면 이준영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의정부 자택으로 향하던 중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했다.

이준영은 추격과 동시에 경찰에 신고하고, 약 1시간 가량 의심 차량을 뒤쫓으며 경찰에 추격 상황을 알렸다. 경찰은 이준영의 협조로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했고, 검거 결과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다.


이준영은 2014년 유키스 멤버로 합류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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