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올렸더니…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0.2%p 인상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 2021.08.27 10:01
/사진=케이뱅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다.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기간 전 구간에 대해 0.2%포인트 일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상된 금리는 오는 28일 0시부터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상품 이용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예금금리 인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날(2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이를 곧바로 예금상품 금리에 반영했다.

한편 코드K 정기예금은 카드 실적이나 급여 이체 등 우대조건 없이 가입고객 누구나 최고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금액도 한도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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