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아이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 국제대회 휩쓸어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21.08.24 17:25
유플러스아이티는 최근 자사 장애인 댄스스포츠팀 소속 최문정 선수와 채수민 선수가 체코에서 열린 '프라하 2021 장애인 댄스스포츠 국제대회'(Prague 2021 WPD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참가해 금메달 6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문정 선수는 싱글 및 듀오, 콤비 부문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했다. 채수민 선수는 싱글 부문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고맙다"며 "평소 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정 선수(왼쪽 사진 좌측)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채수민 선수(오른쪽 사진)가 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유플러스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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