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 플랫폼 아이디어스, '레드닷 어워드' 본상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1.08.23 14:05
수공예품 종합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2021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다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7800여 개의 작품이 경쟁했다.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백패커는 아이디어스 운영 6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핸드메이드의 고유한 스토리와 취향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수공예품 작가와 소비자를 잇고, 이들의 취향까지 연결한다는 상직적인 의미의 '실'을 브랜드 정체성(BI)로 형상화 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 25만명이 입점해 있다. 월 이용자는 500만명이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온라인 취미 클래스, 공유 공방, 오프라인 매장, 작가 지원 스토어, 다이닝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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