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머니투데이 조완남 MT해양 목포,완도 객원기자 | 2021.08.23 10:06
목포해경이 양식장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제12호 태풍 '오마니스'가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실시간으로 태풍의 진로를 모니터링하며 관할 해역 선박을 대상으로 이동.피항 권고와 함께 조난통신 청취를 강화하고 항행 안전방송을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파출소에서는 관내 장기계류선박 등 정박선박의 계류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주요 항.포구 및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 안전 취약개소의 안전 순찰을 강화하며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있다"며 "어업종사자와 관계자는 태풍 북상시 피항 안내 및 출항통제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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