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과감한 수영복 패션…브랜드 론칭 코앞?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19 00:00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과감한 수영복 사진을 공개하며, 수영복 브랜드 론칭을 예고했다.

카일리 제너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옐로, 오렌지색 타이다이 디자인이 멋스러운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카일리 제너는 가슴 라인과 잘록한 허리, 볼륨 있는 골반 라인을 드러내는 아찔한 트리키니(비키니가 변형된 형태의 쓰리피스 수영복)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카일리 제너는 사진과 함께 "'카일리스윔' 작업중"이라며 "얼른 공개하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또한 카일리 제너는 푸시아 핑크 커버업과 옐로우 컷아웃 원피스 등 다양한 수영복을 착용한 모델 사진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에 "준비 완료. '카일리스윔' 곧 공개됩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브랜드 론칭 소식을 미리 전했다.

그는 가슴 아래가 아찔하게 커팅된 뷔스티에 형태의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7일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일리스윔' 계정을 태그한 뒤,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앞서 공개했던 화려한 트리키니를 입은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카일리 제너는 아직 론칭 전인 '카일리스윔' 계정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Coming soon"(곧 공개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카일리스윔' 계정은 론칭 전임에도 불구하고 36만2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5년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