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08.17 18:18
경일대학교가 17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 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 지원 대학이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각 대학에 통보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일반대 136개교, 전문대 97개교가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의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관련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의 진단 결과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정현태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대학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인프라 확보와 교양과목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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