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셀레스, 2년 연속 단백질 건기식 생산실적 1위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21.08.17 14:13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연구진/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2년 연속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 '2020 식품 등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일유업 아산공장의 매출액은 287억원으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스맥스엔비티(28억원) 메이준바이오텍(24억원) 네추럴웨이 포천 제2공장(22억원) 스포츠바이오텍(5억원) 순으로 단백질 품목 매출이 많았다.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셀렉스는 근육건강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운동 전후 빠른 단백질 보충을 위한 셀렉스 스포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셀렉스 슬림25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등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 점이 2년 연속 1등 단백질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셀렉스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지속해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고객맞춤형 건강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2018년 국내 첫 근감소 예방·개선을 위한 영양관리 연구소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영양설계 연구와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효능 검증, 우유 단백질 및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소재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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