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일본 전문학교와 온라인 교류회 실시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1.08.12 16:18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부천대 일본어 동아리 'A-Ka'가 일본 국제외어·관광·항공 전문학교 아시아언어과 학생과 동아리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리 교류회는 해외의 외국인 학생과 부천대 재학생이 한국어 및 일본어를 활용해 사전에 공지된 주제로 소통하고자 올해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29일에 진행한 교류회에서는 '2021년 한국과 일본의 트렌드'를 주제로 준비한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5월에는 양국의 명소 및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6월에는 양국의 대학 및 기업의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활용 사례와 설, 추석 등 명절날 소개와 음식, 전통놀이 등에 대해 교류했다.


일본어 동아리 조예은(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회장은 "지난해까지는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해외 학생과 동아리 교류회를 진행해 매우 아쉬웠는데,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교류회를 진행해 많은 공부가 됐다"며 "교류회에서는 매달 한 가지 주제를 정해 한 명씩 발표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접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천대 국제교류원은 총 13개 국가, 52개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온라인 어학 콘텐츠 제공 △해외대학과의 문화과정 교류 △외국인 멘토링 프로그램(B.G.M) △어학동아리(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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