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드라이클리닝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드라이클리닝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런드리고는 월평균 4만8000가구, 일평균 1800가구의 세탁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매달 20%이상 주문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설립 이후 최근까지 드라이클리닝 300만장과 함께 물빨래 7300만톤의 누적 세탁량을 기록했다.
런드리고는 이같은 실적을 기념해 가을·겨울철 대비 드라이클리닝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해당 품목은 니트·스웨터, 코트, 패딩류로 수량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가격이 적용되면 △니트·스웨터 2500원 △코트·트렌치코트 6000원 △캐시미어·알파카·라마·양모코트 9000원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런드리고는 서울, 일산, 분당, 판교, 위례, 송도국제신도시, 파주운정신도시, 광명시, 김포시에 이어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구미동과 용인시 죽전, 하남 미사강변신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이달 중에는 성수동 제2스마트 공장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역 확장에 속도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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