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홈, '밀리그릴' 출시… 얇고 효율 좋아 어디서든 사용 가능

머니투데이 신재은 에디터 | 2021.08.10 15:29
에버홈의 밀리그릴/사진제공=에버홈

혁신적인 주방 가전용품으로 주목받은 에버홈이 감성가전 브랜드를 표방하며 '밀리그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버홈은 식기세척기, 인덕션, 글라스텐다지기, 글라스텐믹서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으로 인기를 끈 브랜드다.

에버홈은 지난 2019년 11월 글라스텐다지기를 론칭한 후 약15 개월만에 90만대를 판매한 만큼 브랜드, 품질,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에버홈은 코로나로 집에서 조리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캠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필름히팅 방식의 '밀리그릴'을 개발했다. 밀리그릴의 두께는 5mm 정도로 기존의 열선 방식의 그릴보다 얇고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기그릴 최초 IPX6등급 방수 기능으로 완벽한 물 세척이 가능하다. 저전력 고효율 제품으로 전기그릴을 캠핑장에서 사용 불가하다는 편견도 깼다.

밀리그릴이란 5mm 밖에 되지 않는 제품의 얇음을 의미하는 한편, 가정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인 'military'의 두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에버홈은 첫 출시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의 사용 편의를 위해 삼겹살 키트를 새롭게 구성해 독점 출시 판매하기로 했으며, 오는 14일(토) NS홈쇼핑에서 런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별히 캠핑용 가방 및 단독 사은품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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