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개발자 100명 뽑는 와디즈, 코딩챌린지 개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1.08.09 14:12
최근 법인분리를 통해 금융·비금융 사업영역을 나눈 와디즈가 우수 개발자 채용을 위한 코딩챌린지 'we make CODE #bette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접수하며 우수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프론드엔드 개발자 △자바 백엔드 개발 직군으로 2년 이상 관련 경력이 있는 개발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첫 개최되는 와디즈 코딩챌린지는 우수 개발자들이 코딩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다.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채용전형의 진행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코딩챌린지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될 경우에는 1000만원 상당의 사이닝 보너스 또는 스톡옵션 부여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와디즈는 연내 100명 규모의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이번 챌린지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 지원자들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딩 테스트 전문 플랫폼 '프로그래머스'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코딩챌린지를 통해 역량이 검증된 지원자들은 별도의 서류전형 없이 면접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와디즈는 이번 코딩챌린지를 통해 우수한 코딩 실력과 함께 인재상인 'Excellence with integrity(진정성을 가진 탁월한 인재)'에 공감하며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개발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윤동균 와디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수 개발자 인재들은 하반기에 확장할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스토어 등 신규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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