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물량 뚝, 서울 아파트 분양 '0'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1.08.08 13:29
8월 둘째 주 전국에서 28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주(1만 4000여 가구) 대비 대폭 줄어든 물량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을 제외한 서울 분양 물량은 없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870가구(일반분양 287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경북 구미시 '구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전남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트리마제양산' 경남 양산시 '양산코아루에듀포레'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 7곳이 개관을 앞뒀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양재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인 양재비버리하임3차가 4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5억2200만~11억8300만원이다. 이밖에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없다.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내포혁신도시 RH4-1블록에서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73·84㎡(이하 전용면적) 총 954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892가구)와 2차(817가구)까지 총 266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1579-1 일원에서 '트리마제양산' 1단지와 2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7개동, 59~105㎡ 총 1469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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