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누드 보디프로필' 찍고픈 아내…"노출이 습관" 반대하는 남편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8.06 18:05
/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세미누드 보디프로필을 찍고 싶어하는 아내와 이를 반대하는 남편이 갈등을 빚는다.

오는 9일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코너 '속터뷰' 예고에서는 남편이 "그런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허락을 하지 않았죠"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나 아내는 "요즘 보디프로필이 유행이잖아요. 세미누드 정도로는 가야죠"라며 소신을 이어갔다. 아내의 말을 들은 MC 최화정과 이용진은 생각지도 못한 내용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내의 세미누드 보디프로필 촬영 선언에 남편은 "벗는 게 습관인 것 같아"라고 못마땅해 했고, 아내는 "(남편이) 이상한 소문을 들은 것 같은데…"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세미누드 보디프로필'을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이들 부부의 '속터뷰'는 오는 9일 오후 10시30분 '애로부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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