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파격적인 수영복 자태…남다른 실루엣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06 23:00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공개한 자신의 과거 사진./사진=샤론 스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파격적인 수영복을 입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샤론 스톤은 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rowbackThursday How I love Tahiti"(목요일의 회상. 내가 얼마나 타이티를 사랑하는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샤론 스톤은 허리와 디테일이 더해진 과감한 홀터넥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다.

샤론 스톤은 가슴 라인과 허리, 뒤태까지 시원하게 드러나는 아슬아슬한 은빛 수영복을 입고 바닷물 속에 몸을 담근 채 포즈를 취했다.

샤론 스톤은 강렬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 푸른 눈동자, 건강미 넘치는 피부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샤론 스톤은 최근 발간한 회고록 '두 번 사는 것의 기쁨'(The Joy of Living Twice)을 통해 2001년 유방 양성 종양을 제거한 후 유방 재건 수술을 받던 중, 의사가 자신의 허락 없이 가슴 사이즈를 키워놨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샤론 스톤은 "(수술을 마치고) 내가 붕대를 풀었을 때, 나는 원래 가슴보다 더 커진 가슴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의사가 내가 모르는 사이, 내 동의 없이 내 몸을 바꿔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의사에게 왜 더 큰 보형물을 사용했는지 묻자 그는 '더 크고, 더 나은 가슴을 가진 내가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샤론 스톤은 이외에도 회고록을 통해 어린 시절 자신과 여동생이 할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했으며, 영화 제작진으로부터 수치스러운 요구를 받았던 기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샤론 스톤은 여러 미인 대회에서 입상한 뒤 패션 모델로 활동던 중 영화 감독 우디 앨런의 '스타더스트 메모리즈'의 단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토탈 리콜' '원초적 본능' '캣워크' '글로리아' '라스트 댄스' '캣우먼'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5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64세인 샤론 스톤은 최근 38살이나 어린 26세 래퍼 RMR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샤론 스톤은 "노 코멘트"라고 입장 발표를 거부했으며 RMR 측 역시 입장을 내지 않았다. RMR은 평소 샤론 스톤에 대해 "죽이게 멋지다. 그를 존경한다"고 말해왔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호감을 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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