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7148억9900만원으로 1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48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양산빵, 육가공품, 신선편의식품 등 핵심사업들이 계속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도 지난해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했는데 올해 2분기 방문객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미국 푸드테크 기업 '잇저스트' 제품 유통, 미국 그릭요거트 '초바니' 독점 판매 등이 신성장 동력이 돼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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