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2021년도 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08.05 14:54
유원대학교는 최근 2021년도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은 청년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해외 취업 연수사업이다.

유원대는 약 1억 50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캐나다 지역 뷰티 서비스업체 맞춤형 해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이달부터 약 8개월 간 연수 과정을 거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캐나다 지역 뷰티 서비스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유원대는 학과 추천과 면접,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최종 연수 대상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자인 뷰티케어학과 임은진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뷰티서비스업체를 확보했다"며 "뷰티케어학과는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캐나다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소득분위가 낮은 학생들에게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3. 3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