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더 비타민 샵'은 다양한 건강 제품과 웰빙 솔루션을 미국에서 한국으로 3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 국내 소비자는 클릭 한 번으로 미국의 소비자와 동일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주요 20여 개 온라인에도 입점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다각화 했다.
새론 레이트(Sharon Leite) 더 비타민 샵 대표는 "한국은 세계에서 디지털화된 이커머스 마켓이 가장 발달한 나라인데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 중 하나라 당사의 전략적인 진출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전까지는 한국의 많은 소비자는 미국을 방문했을 때 처음 비타민 샵을 알게 됐고 제품을 구매했다면, 앞으로는 한국의 자사몰과 인지도 있는 온라인몰에서 미국과 동일한 조건과 혜택, 최상의 제품을 집에서 받아 보실 수 있게 됐다"며 "한국에서 비타민 샵은 앞으로 점진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늘리고 한국 소비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더 비타민 샵의 독점 브랜드인 비타민샵(The Vitamin Shoppe®) , 브이쓰라이브(Vthrive The Vitamin Shoppe™), 바디텍(BodyTech®), 바디텍 엘리트(BodyTech® Elite ), 핏펙터(fitfactor Weight Management System™), 핏펙터 케토(fitfactor KETO™), 플랜트(plnt®), 프로바이오케어(ProBioCare®), 쓰루애슬릿(True Athlete®)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브랜드들은 품질보증 단계를 통과했고, 성분 순도와 효능은 제 3의 공인된 기관을 통해 검증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300여 개의 건강과 웰빙과 관련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개개인의 특별한 요구와 스타일에 맞추어 묶음 판매를 선보인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특수 보충제 및 스포츠 관련 영양제품, 허브 및 자연 요법을 위한 성분, 프로바이오틱스, 건강한 체중 관리 제품이 포함돼 있다.
한편, Franchise Group Inc. (NASDAQ: FRG)의 자회사인 '더 비타민 샵'은 1977년 설립되어 미국에 본사를 두고 7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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