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애터미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최근 정보공개에 따르면 애터미 헤모힘이 지난해 국내에서만 165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직판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됐다고 밝혔다.
헤모힘은 지난 2014년 매출액 1067억원으로 연매출 1000억원 고지를 넘기며 업계 최고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후 2020년까지 7년 동안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유지하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
애터미에 따르면 해외법인 매출까지 합한 2020년 헤모힘의 글로벌 매출액은 3000억원을 넘겼다. 헤모힘은 현재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15개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헤모힘은 품질과 가격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는 애터미의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국내 업계를 넘어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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