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시작이다" 누리꾼에 이영지 "트라마제 살았을 듯"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8.04 18:14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가수 이영지가 뒷광고 의혹에 재치있게 대응했다.

이영지는 지난 2일 자신이 맛있게 먹은 아이스크림을 추천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이영지에게 "뒷광고 시작이다! 일단 믿고 먹어보긴 하겠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

이영지는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내가 지목한 음식들마다 뒷광고였으면 지금 트리마제에 살고 있었음"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트리마제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이름이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서 우승해 얼굴을 알렸다.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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