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라인 중고차 거래 시 고객에게 객관적인 평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끼견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협회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을 비롯해 자동차 가격조사·산정업무와 자동차 진단평가사를 양성한다. AJ셀카는 중고자동차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국가공인 진단평가사 교육과 자격취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공인 진단평가사를 활용한 연계사업을 개발하고 중고차 관련 데이터 공유와 중고차 시장 선진화·투명화를 위한 협업 모델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조성봉 AJ셀카 대표는 "각각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전하고 신뢰 높은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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