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박경진-이지연 심판, FIBA 아시아컵-U19 女월드컵 파견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 2021.08.04 15:14
KBL 박경진 심판(왼쪽)과 이지연 심판. /사진=KBL 제공
KBL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지연 심판과 박경진 심판이 국제 대회에 심판으로 파견된다.

KBL 4년차인 이지연 심판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헝가리에서 열리는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세계선수권대회)에 파견된다.

또한 KBL 13년차인 박경진 심판은 오는 26~28일 괌에서 개최되는 2021 FIBA 아시아컵 2차 예선에 파견된다. 박경진 심판은 지난 7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FIBA U-19 농구월드컵에도 휘슬을 분 바 있다.


KBL 경기본부는 국제 심판 자격증을 보유한 5명의 심판들의 국제 대회 파견을 장려하고 있다. 심판들의 기량 향상과 자기계발 뿐 아니라 국제 농구 흐름을 파악하고 최신 판정 기준 경험을 공유해 다가오는 2021~2022시즌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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