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486명 신규 확진...용산구 PC방 집단감염 비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1.08.04 11:00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에서 지난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6명을 기록했다. 전날(311명)대비 175명 급증한 수치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6만5989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소재 PC방 관련 11명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1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7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22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2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9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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