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차량 SW 개발 △차량 SW 품질 △차량 응용 SW개발(내비게이션·지도) △차량 응용 SW 품질 △디지털 전환(스마트팩토리·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량 SW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고도화한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사전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에게 이번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입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든 채용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 후 직무역량 테스트,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달 28일 발표한 미래전략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미래 목표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약 2000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자동차 SW 통합과 연구·개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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