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남대 LINC+사업단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전시 청춘너나들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한남마중물협동조합,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공모 및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후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청춘너나들이센터, 청년벙커 등 3곳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전시회를 열고 결과물을 책으로 발간했다.
'민들레 꽃씨가 바람에 훨훨 날아'는 공모전 접수자와 사회복지법인밀알복지재단,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5개 기관에 전달됐다.
황철호 단장은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 관련 사례를 모집, 책으로 엮어냈다"며 "이 책이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교내외 장애인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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