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오리탕·북어탕…CU, 반려동물 보양식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21.08.02 08:54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은 '정성 가득 한그릇 3종(삼계탕·오리탕·북어탕)'으로 반려견·반려묘 구분 없이 모두 먹을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닭가슴살, 인삼, 당근 등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원재료가 사용됐다.

삼계탕과 오리탕에는 순 단백질을 의미하는 조단백질이 전체 성분량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 함량도 0.1% 미만이다. 북어탕 역시 성장기 반려동물의 발육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은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지퍼백이 적용돼 있어 원하는 양만큼 제공한 뒤 남은 내용물을 보관하는 데에도 용이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국내 반려인이 1500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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