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트레일블레이저' 사면 110만원 아낀다..쉐보레 지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21.08.01 11:26
트레일블레이저 RS/사진제공=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8월 휴가철을 맞아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상품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 스파크 6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말리부 구매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쉐보레는 또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주고, 트래버스와 말리부 구매 고객 중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겐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로 이달 최대 지원 금액은 트래버스 430만원, 말리부 25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110만원, 스파크 80만원이다.

이용태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최근 쉐보레의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KSQI) 9년 연속 판매 부문 최우수 브랜드 선정을 기념, 각각의 고객에 맞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말부터 하반기 출시될 전기차 2종인 볼트 EUV와 볼트 EV 디자인 변경 모델에 대해 사전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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