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73명 신규 확진…실내체육시설 감염 속출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21.08.01 11:33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42명으로 집계된 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473명 나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6만4832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관련 6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5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 2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24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65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25일부터 341명→351명→573명→515명→488명→476명→4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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