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대외 협력 자문 '이창선 수석' 영입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1.07.30 10:34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이창선 신재생에너지 부문 수석자문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이 수석자문은 '문재인 대통령후보 법률지원단 부단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자 법률지원단'에서 근무 중이다. 이 수석자문은 비디아이에서 정부·공기업·지방자치단체 등을 중심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비디아이는 30여 년 간 발전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발전소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회사 설립 이후 최대 매출인 1964억원을 기록했다. 비디아이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바이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트렌드가 확산하는 상황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대외협력 부문을 강화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에코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아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현재까지 △풍력발전 9032억원 △연료전지발전 3246억원 △태양광발전 1540억원 △폐기물고형원료 유화발전 500억원 등 모두 1조 43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