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디지털 역량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광역시가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일대 컨소시엄(경일대, 에이럭스, SK텔레콤, 한국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까지 대구시민 약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40여 개 디지털배움터에서 디지털 기초·생활·심화 및 특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학교, 복지관 등은 디지털에듀버스 운영 신청을 통해 동일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김현우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구성원에게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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