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크래프톤, 공모가 49만8000원 확정…공모가 상단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 2021.07.29 17:10
배틀그라운드

IPO(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49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29일 크래프톤은 지난 14~27일 2주간 이뤄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40만~49만8000원) 상단인 49만80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크래프톤의 공모가 기준 시총은 24조3512억원으로, 엔씨소프트(18조4633억원), 넷마블(12조2484억원) 등을 제치고 국내 게임 대장주에 오르게 된다.


크래프톤의 공모금액은 4조3098억원으로, 2010년 삼성생명(4조8881억원)에 이어 역대 IPO 2위 규모다.

베스트 클릭

  1. 1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4. 4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
  5. 5 월세 1000만원 따박따박…컨테이너 살던 노숙자→건물주 된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