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실적은 패션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사례로, 국내 판매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는 패션 시장에서 동대문 기반의 패션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1,000만 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2년 온라인 쇼핑몰 상품으로 코디를 만들고 공유하는 콘텐츠 서비스에서 출발한 코디북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였으며, 현재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코디북을 통해 한국 패션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
강하늘 와이디어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한국 패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력을 통해 K-패션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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