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북, 누적 수출액 1,000만 달러 돌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21.07.29 16:57
패션 크로스보더 코디북을 운영하는 와이디어(대표 강하늘)가 누적 수출액 1,000만 달러를 돌파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와이디어 '코디북'

이러한 실적은 패션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사례로, 국내 판매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는 패션 시장에서 동대문 기반의 패션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1,000만 불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12년 온라인 쇼핑몰 상품으로 코디를 만들고 공유하는 콘텐츠 서비스에서 출발한 코디북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였으며, 현재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코디북을 통해 한국 패션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


강하늘 와이디어 대표는 "해외 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한국 패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력을 통해 K-패션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한 달 복통 앓다 병원 가니 이미 전이…"5년 생존율 2.6%" 최악의 암
  2. 2 평창동 회장님댁 배달 갔더니…"명절 잘 보내라"며 건넨 봉투 '깜짝'
  3. 3 커피 하루 2~3잔 여성의 몸에서 생긴 변화…남자는? '글쎄'
  4. 4 쓰레기만 든 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5. 5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생이별' 아들 생각…"해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