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전자 반도체서만 7조 벌었다…2분기 영업익 12.5조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21.07.29 08:43
삼성전자 서울서초사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12조56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3%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63조6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늘었다.

매출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은 3년만에 10조원을 넘겼다.


반도체 부문 실적이 매출 22조7400억원, 영업이익 6조9300억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1조2800억원을 거뒀다.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3조2400억원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2. 2 "싸게 내놔도 찬밥신세" 빌라 집주인들 곡소리…전세비율 '역대 최저'
  3. 3 한국은 2000만원인데…"네? 400만원이요?" 폭풍성장한 중국 로봇산업[차이나는 중국]
  4. 4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
  5. 5 남친이 머리채 잡고 때리자…"너도 아파봐" 흉기로 반격한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