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경기도·KT와 협업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과 펀드 조성, 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5G 등 특화 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한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식품 분야 △영농자재 공급 △산지 유통 혁신 △도매 △소비자 유통 활성화 △안전 농식품 공급을 담당하는 농협의 종합 유통 그룹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경제지주는 스타트업과 협업해 농식품 분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가 이를 지원한다. 양측은 농식품 및 기업 관련 정보교류,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사업화 등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실행한다.
경기혁신센터는 농협경제지주와 매칭한 스타트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 지원 연계 △스타트업 대상 판교 내 사무공간 지원 △경기혁신센터 직·간접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농협경제지주가 유망 스타트업과 원활히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유의미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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