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엔에스 '비기너스럭 똑똑퍼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곽유진  | 2021.07.27 16:00
사진제공=비지엔에스(BGNS)
초기 탈모 솔루션 전문기업 비지엔에스(BGNS)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1 서울어워드'(Seoul Award)에서 자사 '비기너스럭 똑똑퍼프'가 이미용 부문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어워드'는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선별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해 상품의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해주는 제도다. 선정 제품은 홍보,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비기너스럭'은 비지엔에스에서 론칭한 흑채 전문 브랜드다. 지난 '2020 서울어워드'에서는 '비기너스럭 똑똑흑채'와 '비기너스럭 단단픽서'가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됐다. 비지엔에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품으로 선정돼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비지엔에스는 탈모 스타일링 전문가 조상현 대표와 브랜딩 전문가 박정배 대표가 지난 2020년 설립한 회사다. 코로나로 인해 코스메틱 시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2021 제7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탈모 관리 브랜드' 부문 '우수스타트업대상'을 수상했다.

조상현 대표는 "비지엔에스는 탈모 스타일링 시장에서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며 "남성 전문 맞춤 가발숍 '위캔두잇' 브랜드 리부트,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행사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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