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ESG추진위 신설···"ESG경영 본격화"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21.07.26 13:36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3일 본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추진위원회(ESG추진위)'를 신설하고, 출범식을 겸한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SG추진위는 앞으로 신보의 ESG 정책 관련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외부위원 6명과 신보 임원이 포함된 내부위원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23일 첫 간담회에서는 신보의 ESG 경영 추진 현황과 새로 마련된 ESG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보의 ESG 종합추진계획은 지난 6월 대내외 환경과 중장기 전략체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됐다. 탄소중립과 녹색금융 지원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금융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신보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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